박찬욱·송강호, 오늘(30일) 칸 트로피 품고 한국行
출처: https://movie.v.daum.net/v/20220530084609551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오늘(30일) 오후 각자 귀국한다.
송강호는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영화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지은(아이유), 이주영도 귀국한다.
박찬욱 감독은 이날 4시 5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영화 '헤어질 결심' 주연 배우 박해일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송강호는 영화 ‘브로커’로 5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칸 영화제여서 한국영화 최초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는 영예를 안았다. 박찬욱 감독은 연출작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K-무비의 위상을 높였다.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브로커’는 6월 8일 국내 개봉된다. 송강호와 고레에다 감독을 비롯한 영화 '브로커' 출연진은 오는 31일 서울 CGV용산에서 열리는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와 사망자의 아내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헤어질 결심’은 6월 29일 국내 개봉한다. 박찬욱 감독은 배우 박해일, 탕웨이와 함께 6월 2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리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copyright(c) TV Daily. All rights reserved.